기사 메일전송
불법 주. 정차 .주민신고제 본격 시행
  • 김민정 사회부기자
  • 등록 2019-05-14 17:09:44

기사수정


인천/ 김민정 기자           (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 순경 홍 성민)

불법 주 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는  지난4월

17일부터 불법 주. 정차 "주민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불법 주 .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4대 불법


주.정차구역을 위반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이다.


신고대상 구역은 소화전 5미터이내.교차로 모퉁이 5미터이내. 버스정류소10미터

이내 횡단보도 정지선 침범 등 4곳이며. 안전신문고앱을 실행하여 주.정차 위반


사항과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2장을 촬영하면

된다. 그 동안 소화전 불법 주.정차로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놓쳐 구조 요청자 의


생존 가능성을 크게 낯추고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졌다.

통상 화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차량의 1분당 방수량은 2800L로 추가적인


소방용수 공급이 없으면 3-4분내 전량 소진된다.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이 화재진압의 성패 좌우하는 것이다.


교차로 모퉁이 불법 주.정차는 모퉁이를 도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며. 모퉁이 주변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사고의 가능성이


더욱 크다. 버스 정류소 불법 주. 정차는 버스가 안전한 정류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로 한복판에서 승객들이 승.하차 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며.


2차 교통사고도 유발한다. 횡단보도 불법 주. 정차 는 횡단보도를 가로막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차 도로 통행을 하게 되어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인다.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인 만큼. 초기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모두 불법 주. 정차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