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0일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개발국 직원과 직능·사회단체 합동으로 KTX 김제역 정차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KTX 김제역 정차릴레이 홍보 캠페인’은 2015년 4월에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김제역에는 더 이상 KTX가 정차하지 않고, 금년 1월에는 KTX 혁신역 신설도 국토부의 경제성 논리로 김제시가 철도교통 오지로 전락하게 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구하는 현 정부 핵심가치에 맞게 하루속히 익산~김제~장성~광주간 운행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김제시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안전개발국 도시재생과 및 새만금해양과 직원들과 대한전문건설업 김제시회 사회단체 등 40여명은 현수막 홍보 및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한편, 김제시 안전개발국은 KTX 정차 홍보캠페인을 도시재생과·새만금해양과를 시작으로 앞으로 3차례 더 펼쳐질 예정이며, 범시민 역량결집을 통한 KTX 김제역 정차에 혼심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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