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엄태준 이천시장, 신둔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운영
  • 유성용
  • 등록 2019-05-13 12:47:48

기사수정
  • -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


▲ [사진=신둔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0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자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네 번째로 신둔면을 찾아 시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엄태준 시장은 최판규 신둔면장으로부터 개발아이템이 풍부한 신둔면의 비젼과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고 지역 이장들과 신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인 이장 30여명은 신둔의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그에 따른 주민복지프로그램 부족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 도자예술촌의 적극적인 홍보 방안, 농업중심 지역에서 도시화 형태로 변모하는 지역개발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 신둔복지관 앞쪽에 위치한 학습카페 도예솔 오픈식에 참석하여 신둔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한편, 노래교실과 캘리그라피 동아리방을 방문하여 신둔평생학습축제에 사용할 캘리그라피 램프를 만들며 면민들과 함께 진행되온 행사 준비과정과 도예솔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날 모인 위원들과 신둔면 주민자치의 성과와 앞으로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편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신둔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에서는 3명의 출생신고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이천시에서의 출산에 대하여 축하와 감사를 표명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엄태준시장은 “신둔면은 서울과 이천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경강선 전철개통과 자동차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발전가능성이 보다 풍부해졌으며, 인간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 인문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으로써 면민과 힘을 합하여 발전하는 신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