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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유네스코 지속가능 글로벌 학습도시 미래전략 구상 포럼
  • 유성용
  • 등록 2019-05-13 1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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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13일 선인봉홀에서 평생교육 세계최고 권위자 강연
  • 도봉구, 국제 공모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GNLC) 가입 도시'' 선정

▲ [사진=국제포럼 홍보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13일 오후 1시에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3회 Variety 도봉평생학습포럼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 글로벌 학습도시 미래전략 구상 포럼’을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50여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생교육관련 최고 권위자인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의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소장과 UIL글로벌 학습도시 담당 본부장 라울 발데스 코테라(Raul Valdes Cotera)로의 유네스코 평생교육정책 기조와 동향,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동행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의 ‘지속가능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한국 내 GNLC 활성화 방안’, 최운실 UIL 부의장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스탠다드와 성장 동력'', 세계시민성교육원 이성 원장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우수사례'' 등의 주제발표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권두승 회장을 좌장으로 한국평생교육실천전략연구소 김창엽 소장, 대진대 미래평생학습부 송성숙 교수, 최운실 UIL 부의장, 세계시민성교육원 이성 원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포럼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2013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지역공동체 평생학습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또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독일소재)에서 주최하는 국제 공모사업인 ‘글로벌 평생학습 네트워크(GNLC) 가입’ 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6월중 국제 가입을 앞두고 있다.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봉구가 유네스코 지속가능 글로벌 학습도시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 글로벌 학습도시 미래전략 구상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도봉구에서 주최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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