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전라북도·전라북도교육청·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학생체전)를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애청소년들의 꿈의 무대, 미래의 스타를 꿈꾸다
17개 시도에서 3,608명(선수 1,886명, 임원 및 관계자 1,7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학생체전은, 선수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난 제11회 학생체전에서 수영 3관왕을 달성한 전형우 선수(지체, S9등급)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수영 남북단일팀 단체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종목을 분리하여, 꿈나무를 발굴하는 동시에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구분하여 총 15개 종목에 출전하며, 경기 종목은 육성종목과 보급종목으로 나뉜다.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전략적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종목으로서 대중도가 높은 종목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어울림스포츠로 슐런이 전시종목으로 선정됐다.
▲ 육성종목(5):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 보급종목(10): 축구, 농구, 배구, 플로어볼, 역도, 조정, 볼링, 배드민턴, 이스포츠, 디스크골프 ▲ 전시종목(1): 슐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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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분리함으로써, ▲ 육성종목의 꿈나무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여 중장기적인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 보급종목의 학생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성인이 된 이후에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로써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생활체육 환경 조성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는 장애인의 삶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므로, 장애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비용 문제로 체육을 향유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점차 확대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를 25년까지 신규로 150개를 건립하여 더 많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스포츠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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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