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다시는 코미디 못할 줄 알았어요”
공개 코미디 부활에 앞장서고 있는 코미디TV의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 코미디언 현정이 연거푸 이어진 아픔에도 코미디를 위해 사활을 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코미디TV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한 공개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정, 김정환, 도대웅 등 MBC, SBS 공채 출신 코미디언을 비롯해 이제 막 데뷔한 꿈나무들과 ‘레전드’ 심형래, 이재형, 한현민, 황현희, 김대범 등 든든한 선배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다.
특히 ‘스마일 킹’은 지난 4월 28일 스타트 테이프를 끊은 후 공개 코미디의 부활과 시청률 상승을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전진 중이다. 출연진들의 절실한 마음이 통했는지, 방송 2회 만에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톱10에 안착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인지도가 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스마일 킹’에서 활약하는 여성 코미디언 중 맏언니인 현정은 후배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자신 역시 “나는 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며 매주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현정이 말하는 ‘스마일 킹’과 코미디언 현정을 10문 10답으로 정리했다.
♣Q.1 코미디언 현정의 이력과 방송 중인 ‘스마일 킹’에 대한 소감을 부탁한다.
코미디언을 그만둘 각오로 2012년 응시했던 MBC 공채 19기로 합격하고, 같은 해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지면서, 두 번 다시 코미디를 못할 줄 알았다. 코미디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
♣Q.2 ‘스마일 킹’과 같은 공개 코미디쇼의 매력은 무엇인가??
비공개 코미디는 연기 집중이 더 잘되지만, 공개 코미디는 관객의 반응에 따라 웃음이 달라지는 현장성이 매력적이다. 더구나 방송에 비치는 모습과 녹화 현장을 전혀 달라 두 눈으로 직접 봐야 알 수 있다.
♣Q.3 ‘땅콩 브라더스’와 ‘면접자들’에 출연 중인데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자면?
‘땅콩 브라더스’는 애인이 없는 세 명의 여성이 연애를 꿈꾸며 하는 상상을 관객들과 주고받는다. 세 명 중에 맏언니인데 우스꽝스럽지만, 극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역할이다. ‘면접자들’은 몇 차례 톤을 바꾼 끝에 외국인 캐릭터로 연기하고 있다. 두 코너 배역 모두 바보스러운 면이 있지만, 애인을 구하고, 취직하려는 강한 의지의 인물들이다.
♣Q.4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상하나??
사실 실제 애인이 없어 ‘땅콩 브라더스’가 남 얘기 같지 않다. 메소드 연기로 봐도 무방하다(웃음). ‘면접자들’은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면접 팁 콘텐츠를 바탕으로 재미지고, 유쾌한 상황으로 바꿔 스토리를 꾸민다.
♣Q.5 코미디를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
외모를 소재로 웃기고 있지만, 화면보다 실물이 괜찮다는 말을 자주 들어 오히려 자신 있다. 다만 최근에 아버지께서 별세하셔서 좀 힘들었다. 이런 상황이 나에게 닥칠 줄 몰랐는데, 삼우제를 지내고 곧바로 무대에 섰고, 녹화에도 참여했다. 엔딩 때 ‘아버지 덕분에 마무리 잘했어요, 감사해요’라는 생각이 들면서 울컥했다. 못 웃길 줄 알았는데, 관객들의 웃음에 나도 위로를 받아 코미디의 위대함을 느꼈다.
♣Q.6 ‘땅콩 브라더스’에서 남성 관객에게 대시하는데, 실제로 이어진 경우는 없나?
소름 끼치게 단 한 번도 남성 관객으로부터 대시나 프러포즈를 받아본 적이 없다. 연기할 때의 반응은 그때일 뿐 나를 기다리는 등의 일은 없었다.
♣Q.7 존경하는 선배는 누구인가?
김현숙 선배다. ‘출산드라’ 캐릭터를 만들었고, ‘막돼먹은 영애씨’를 무려 17시즌까지 끌어가는 게 정말 대단하다. 나 역시 프로그램을 오래 이끄는 코미디언이 되고 싶다.
♣Q.8 현정에 대해 스스로 PR하자면?
진지한 피에로? 무대 위와 아래서의 모습이 아주 다르다. 연기할 때의 우스꽝스러움과 진지함이 조합이 돼 생각보다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무대에서는 쉬워 보이는 성격 같지만, 막상 만나보면 그렇지 않기도 하다.
♣Q.9 ‘스마일 킹’에서 가장 친한 동료를 꼽자면?
‘면접자들’에 함께 출연 중인 도대웅과 정말 인연이 길다. 21세 때 대학로에서 ‘웁스’라는 공연을 7년 동안 같이 했다. MBC 공채 19기 동기로, 같은 해 신인상도 함께 수상했다. MBC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산모 교실 MC도 같이 뛰었다. 부부는 아니지만 이봉원-박미선 선배 같은 느낌이다.
♣Q.10 시청자들이 ‘스마일 킹’을 꼭 봐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스마일 킹’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 속의 거북이다. 천천히 가지만 끝내 토끼를 이기는 거북이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코미디언들이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인 공개코미디다.
한편 코미디TV의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극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날 것 같은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잘 짜인 콩트 코미디를 버무린, 꼭 한번은 참여해 보고 싶은 ‘코미디 쇼’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