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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관련 버스 노조 파업, 얼마나 월급이 감소하길래? - 적게는 8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가량 임금 감소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5-11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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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버스노조 파업이 임박하며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시 기사들의 임금감소 가 얼마나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 52시간제 적용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기사들의 급여이다. 기사들의 평균 월급은 346만원이다.


이 급여는 기본급과 수당으로 나뉘어서 지급되는데 대체로 급여의 40~50%가 기본급이며 나머지 금액은 연장근무를 포함한 각종 수당으로 지급된다.


52시간 적용을 할경우 적게는 월 8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정도 감소 한다는 전망을 보고 있다.


특히 경기권 버스 기사들은 서울보다 약 80만원정도 임금이 적은 상황이라 파업 의지가 더욱 확고하다.


경기지역 노조는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정치권과 버스회사들은 임금인상을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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