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의 시작이자 수장인 정준영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동료 연예인이 참여한 세간에 '정준영 단톡방'으로 알려진 단톡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영상을 촬영하여 불법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단톡방 멤버들과 여성에게 술을 먹여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까지 추가 제기 된 상태이며, 피해 여성 역시 고소를 하였다.
정준영은 10일,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피해자들과 합의를 원한다며 "국민참여재판 진행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판부는 6월 14일 준비기일을 속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출신인 최종훈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된 상태이며,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 가수 로이킴, 에디킴도 해당 단톡방에 참여하고 음란불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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