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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선수단,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 - - 10일 개막, 종합 2위 목표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5-10 11:09:03
  • 수정 2019-05-10 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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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창 공설운동장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익산시 선수단이 출전한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시범종목 2개 종목을 포함한 38개 종목에 14개 시·군 2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익산시는 패러글라이딩 종목을 제외한 전 종목에 8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제54회 도민체전 종합 2위 달성의 쾌거를 이어가고자 올해도 종합 2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익산시 선수단은 대회 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미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전경기로 열린 정구와 야구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목표 달성의 기대감을 한껏 높혔다.


대회 첫 날인 10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임원을 포함해 익산시 선수단 100여명이 입장하며 입장식 이벤트로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역 익산의 미래가치 제고를 주제로 한 모형 기차와 대형 현수막을 활용하는 퍼레이드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익산 전통 무형문화재 기세배 공연을 전 도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익산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회 둘째 날인 11일, 정헌율 익산시체육회장을 포함한 체육회 임원 30여명과 이상춘 경제관광국장, 정기운 체육진흥과장 등 시청 직원들이 고창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14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양대체전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단에 응원과 수를 보내며 익산시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로서의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4일 15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6개 시·군에서 16개 종목이 개최되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은 개회식 이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14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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