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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추진 - - 올해 말까지 20년 이상 된 노후관 교체 - - - 맑은 물 공급·유수율 제고 위해 블록화시스템 구축 -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5-10 11:07:42
  • 수정 2019-05-10 1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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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된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깨끗한 물 공급과 유수율(공급량과 사용량의 비율) 제고를 위해 각 구역별 블록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하는 등 상수도 관망 최적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블록화시스템이 구축된 남중동, 마동, 용제동, 석암동 지역에 대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기술진단 용역결과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로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비 23억 8,800만 원, 노후된 수도관 L=16.0km 정도를 오는 12월까지 교체할 목표로 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남중동, 마동, 용제동, 석암동 일부 지역에 안정적인 수압으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수돗물 단수 및 교통불편, 공사소음, 비산먼지발생 등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공익목적의 사업임을 감안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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