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김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로컬푸드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이 판매 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김제시의 로컬푸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제시는 2013년 백구농협을 시작으로 2014년 동김제농협, 2017년 공덕농협이 각각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여 지역 중소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에 힘쓰고 있으며, 개장 이후 참여농가․출하량도 꾸준히 늘어 2018년에는 5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김제 로컬푸드는 김제시의 중소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 급식(학교급식, 구내식당 등)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소비처를 확대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병철 소장은 금년부터 추진하는 로컬푸드 다각화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관리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와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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