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조성중인 `경안천 누리길` 부지광주시는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에 국비 등 6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최근 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경안천 누리길’은 광주시 송정동(칠사산)에서 시작해 경안천을 따라 초월읍 서하리(신익희 생가)와 퇴촌면 원당리(나눔의 집)를 잇는 5㎞ 길이의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생태와 건강의 테마, 역사적 스토리를 다 갖추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안천 누리길’은 팔당호와 인접한 경안천 주변은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 등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정체된 대표적인 지역이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고 있어 광주시의 명품관광 자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안천 누리길’의 첫 코스는 허난설헌 묘역으로 시작한다. 조선시대 중기 천재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허난설헌은 15세에 김성립과 혼인 후 가정을 등한시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눈총, 두 아이를 잃은 슬픔 등으로 건강을 잃고 많은 시를 남긴 채 27세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뒀다. 동생 허균이 누나의 유작으로 ‘난설헌집’을 펴냈고 중국과 일본에 간행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허난설헌의 묘는 시가인 광주시 초월읍 안동김씨 묘역에 자리했으며 돌림병으로 죽은 두 아이의 무덤과 같이 있다
탐방로 중간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생가가 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임시정부 수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광복 후에 민주당을 창당해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다. 생가에는 당시 활동사진과 어록이 전시돼 있다. 광주시는 민주평화에 힘쓴 해공 신익희 선생을 기념하며 임시정부 100주년인 올해부터 ‘해공 신익희상’을 제정하기로 했다. 해공 선생이 태어난 매년 7월 ‘해공 신익희상’을 수여하고 해공선생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안천 누리길’의 경유지인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기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의 보금자리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위치해 있다. 탐방객은 이곳에서 일본군의 만행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아픔을 승화시켜 그린 그림 등을 볼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 사업계획으로 서하보에서 무수리∼도마리∼광동리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을 연결하는 경안천누리길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응모했으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전체구간의 사업 완료로 광주시의 문화역사 인프라와 경안천의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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