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가 조성중인 `경안천누리길` 부지
▲  광주시가 조성중인 `경안천누리길` 부지광주시가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팔당호 지류 경안천에 생태·역사를 테마로 한 ‘누리길’을 조성해 지역경 제 활성화와 여가시설 확충에 나선다.
     
팔당호와 인접한 경안천 주변은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 등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정체된 대표적인 지역이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으로, 시는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은 광주시 송정동(칠사산)에서 시작해 경안천을 따라 초월읍 서하리(신익희 생가)와 퇴촌면 원당리(나눔의 집)를 잇는 5㎞ 길이의 탐방로 조성 사업이다.
     
경안천 누리길 코스는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 특히 칠사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코스는 나무계단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기존 경안천 소로와 이어지도록 설계해 관광객에 트래킹의 즐거움과 역사문화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경안천 누리길’은 허난설헌 묘역을 시작으로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나눔의 집을 거처 경안천생태습지공원으로 이어지며, 시는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에 국비 등 6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최근 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 사업계획으로 서하보에서 무수리∼도마리∼광동리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을 연결하는 경안천누리길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응모했으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전체구간의 사업 완료로 광주시의 문화역사 인프라와 경안천의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 누리길’이 명품 도보길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역주민과 협력해 광주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APEC 회의 참석과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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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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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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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다카이치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한·일 정상 간 만남이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20분을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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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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