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행락철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관리(청결관리) 여부 ▲무표시, 영업등록(신고)없는 업체에서 제조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음식점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정도가 중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령에 의거 적발․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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