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대전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폐기물 반입실태 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지역 주민감시원 등 10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신일동 소각장 및 금고동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한 반입차량 청결상태,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음식물 등 혼합 반입상태를 점검한다.
재활용품 혼입,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배출기준을 위반한 폐기물에 대해 경고장을 부착하고, 반입기준을 위반한 청소차량에 대해서는 회차조치 및 일정기간(5~30일) 반입을 제한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혼입율등 반입실태검사 결과를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앞서 7일부터 17일까지 자치구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과 종량제 봉투외 사용 등 불법 폐기물 배출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지웅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로 갈 곳을 잃은 선진국발 쓰레기들이 동남아로 밀려들면서 결국우리나라도 최근 필리핀 불법 폐기물 수출로 인한 외교문제 비화 등으로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듯 폐기물 수거 처리에언제든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가정에서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씩 폐기물 반입실태 특별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조사결과 재활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혼입율이 평균11.5%로 나타나 재활용품 분리수거 정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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