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은평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결혼식 지원박람회 진행되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와 녹번종합사회복지관(오은석 관장)은 지난 4월 29일(월) 오전 10시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식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식 지원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이마트 은평점, 동원 F&B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100여 품목과 식료품 10여 품목을 판매하였고, 판매 수익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정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적극 지지해주신 주민분들과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이마트 은평점과 동원 F&B 봉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은평외국인근로자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