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문화학생들 격려 / 사진 = 교육부 제공[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 3.(금)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일초등학교(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방문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학생 대상 특별학급인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선일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하였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인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서,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국제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계기로 다문화특별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여 다문화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다문화 밀집지역의 선도 모형을 창출하기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부모‧교직원 간담회에서 다문화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미 우리나라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와 학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게 다문화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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