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의 과열유치행위 페널티 적용에 대한 결정을 적극 수용하며 시청사유치 홍보현수막 철거 등 타 구·군과 공정한 유치 경쟁을 펼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15일 의결된 공론화위의 감점대상 과열유치행위에 해당되지만 시민의 알 권리와 후보지에 대한 강점을 알리기 위해 철거하지 않은 채 홍보를 해왔다.
특히, 대구시민의 축제인 시청사 건립이 과열경쟁으로 인한 지역사회 분열로 더 이상 시청사 건립이 무산되지 않도록 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 협약내용을 존중하여 현수막을 회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군간 대구시청사 유치과정은 대구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간 과열경쟁보다는 대구 상생을 위해 정당하고 공정하게 두류정수장 부지의 강점을 홍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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