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전속도 5030!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5-01 12:53:2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경찰은 ’19. 4. 30. 대강당에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 19(자동차 등의 속도) 개정 공포(’19.4.17)에 따른 도심 제한속도 하향의 일환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대구·경북 권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경찰청,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범 정부차원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경북권 경찰관·자치단체·교통학회·연구원 등을 상대로 안전속도 5030 추진 계획 및 교통정온화(주택가 도로의 차량속도를 줄이도록 물리적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개념) 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2부에서 계명대 김기혁 교수 진행으로 부처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안전속도 5030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자문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영국과 덴마트 등 속도하향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24% 감소 등 그 효과가 입증된 만큼, 도로별 적정 속도를 분석하고 시민 여론 등을 수렴하여,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일인 2021.4.17.까지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지역 통과(소통)도로는 60, 도심도로는 50, 주택가·이면도로는 30km/h로 하향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7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