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 및 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종정초등학교 및 청하초등학교 내에 명상숲을 조성한다.
2019 명상숲 조성사업은 2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꾸준한 협의를 통해 오는 5월 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고목이 많은 학교들로 기존 수목들과 연계하여 숲을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소나무, 왕벚나무 등의 다양한 수목 및 야생화를 식재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거닐 수 있는 산책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자연 속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3개의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녹색 및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숲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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