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기자=  익산시 국민생활관 함열 올림픽 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6일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기간에는 노후화가 심각한 수영장 SMC천장 보수공사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영장LED 조명기구 22개,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한 복합여과기 여재를 각각 교체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위해 테니스장 인조 잔디 1면 540㎡을 설치한다.

함열 스포츠센터에서는 상반기에도 수영장 열교환기와 노후 순환펌프를 교체했으며 정전 시 안정적 전기 공급을 위한 전기실 축전지를 교체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와 수영장 수질개선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열 스포츠센터는 헬스, 수영,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