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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선정 -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비 10억원 확보, 청담대교 등 드론 활용 모니터… - 홍지문터널 음향수집기 등 설치, 보다 향상된 안전점검 및 사고감지기술 도… 박신태 기자 / 본부장
  • 기사등록 2019-04-26 2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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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지난 2월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개최한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예산 1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시설공단 본사 (사진: 서울시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월 국가 주요 인프라(SOC,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에 지능정보 기술을 선도 적용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의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사람이 진행하는 방식의 교량 안전점검 및 터널 사고감지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진행하기 위해, 아아소프트, 오파스넷, 에이엔제이솔루션, 서울시립대학교산업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선 센싱장비를 이용한 교량 안전도 분석 및 터널 음향 분석을 통한 사고 상황 인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체계 구축제안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429()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시설공단 컨소시엄은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공단은 본 사업을 통해 청담대교, 탄천2고가교에 무선 센싱장비를 설치하고 드론으로 외관을 촬영해 교량의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홍지문터널에도 음향 수집기를 설치해 음파분석을 통해 사고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321() 컨소시엄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하여 사업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 민병찬 도로관리본부장은 이번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선정을 통해 안전한 도로점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전용도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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