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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암사도시재생 거점공간’30일 개소…마을기업이 자율적 운영 -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공간 탄생 - 주민이 운영하고 수익을 지역 내 재분배하는, 지속적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 - 서울시, 3년간 최대 2.85억원 주민주도형 마을관리기업 육성지원에 투입 박신태 기자 / 본부장
  • 기사등록 2019-04-25 21:23:01
  • 수정 2019-04-25 2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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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와 강동구(암사동)가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인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를 건립하여, 오는 430개소식 개최 예정이다.


▲ 앵커시설 층별 용도결정 워크숍(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강동구는 암사도시재생시범사업지 내에 암사도시재생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하여, 지난 201812월 공사를 완료하

, 암사동 주민들과 함께 내부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430일 개소식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암사도시재생 앵커시설은 지하1~지상4(연면적 748) 규모이며 공동육아모임공간, 공유부엌, 일자리교실 등 공동

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앵커시설은 시설의 공간별 운영자, 주민협의체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마을기업(CRC)을 설립하여 마을기업

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앵커시설의 운영은 행정의 지원 없이 주민 스스로가 수익모델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20164월부터 201812

까지 테스트베드 성격의 암사공동체마당을 운영해왔으며, 201812월 주민공모를 통해 앵커시설 공간 별 운영주체를 선발하

여 오는 630일까지 시범운영 중에 있다.


앵커시설은 앞으로 도시재생 마을기업(CRC)이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도시재생 마을기업(CRC)

다양한 수익사업을 구상 및 추진하고, 사업수익을 지역사회에 재분배하여, 자생적인 지역재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앵커시설이 주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도시재생 마을

업이 탄생할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주민 주도형 마을관리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사전비부CRC 발굴 및 설립, CRC 자립 및 고도화까지,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지원 등 3년간 최대 2.85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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