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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라-백두 청년통일지도자 양성아카데미’ 운영 - 오는 4월 26일 오후 4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서 첫 강의 박영숙
  • 기사등록 2019-04-25 14: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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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제주도청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오후 4시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 한라-백두 청년통일지도자 양성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라-백두 청년통일지도자 양성아카데미’는 제주지역 대학생 등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올바른 이해를 이끌어 낼 통일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 사업이다.

 

■ 양성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에서 2017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사전신청 접수 결과 올해에는 제주국제대가 포함돼 제주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지난해보다 참여폭이 넓어졌다.

 

❍ ‘한반도 대변환의 시대, 변화속의 북한, 남북한 평화협력시대속의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해외 현장기행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이날 첫 강의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이 ‘판문점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남북관계와 김정은 체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 이영종 소장은 중앙일보 북한통일부장을 겸직하며 북한과 통일 관련 기사를 써왔던 경험을 이날 제주 청년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속적으로 제주의 미래 세대들이 평화 의식을 높이고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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