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강에 도움 주는 바른 자세 습관, 어릴 때부터! - - 서대문구,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바른 자세 교실' 운영 - - 10개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1,300여 명 대상, 5회 과정 진행 뉴스21통신
  • 기사등록 2019-04-25 10:13:52
기사수정


▲ 제공=서대문구청


서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바른 자세 교실’을 운영한다. 

거북목증후군과 척추옆굽음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사전 안내와 모집을 거쳐 올 상반기에 연희, 북성, 대신, 홍은, 안산, 가재울초등학교 등 6곳, 하반기에 홍연, 북가좌, 미동, 인왕초등학교 등 4곳에서 진행한다. 

주 1회 40분씩 5주 과정으로 10개 학교에서 모두 1,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송영민 자세교정운동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첫 주에 바른 자세와 나쁜 자세 비교, 친구 자세 관찰하기, 바르게 앉기 연습, △둘째 주에 스트레칭, 척추세우기 체조, 나쁜 자세 습관 고치는 법 △셋째 주에 책가방 바르게 메는 법과 책가방 끈 조절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넷째 주에는 바른 자세로 스마트폰과 PC 사용하기, 바른 자세를 위한 컴퓨터 모니터와 키보드 조정, 거북목, 굽은 어깨, 굽은 등 교정 스트레칭 △다섯째 주에는 바르게 걷기에 관한 교육이 이어진다. 

서대문구의 ‘어린이 바른 자세 교실’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7개 초등학교 9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설문조사에서 97%의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올해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나쁜 자세 습관 교정이 어린이들의 바른 신체 성장은 물론 자신감 향상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2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