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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당뇨치휴(休) 프로젝트’로 힐링메카 선점한다 - 이계호 교수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5박 6일 과정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4-24 2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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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군이 당뇨치휴(休)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초먹거리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의 저자 이계호 교수와 함께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박 6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순창군은 지난해 당뇨 환우와 가족들 80명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당뇨캠프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번에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초대한다.

 



최근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내 15동의 황토 방갈로가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장수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체득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교육·치유·의료서비스 등을 통합.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태초먹거리와 협력해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SD메디칼의 당화혈색소 검사와 한국의과학연구소 장내 미생물 검사, NNB의 나노버블수, 혈당 및 인바디 검사 등 종합적인 임상검사와 관찰을 통해 효과성 분석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흙과 식자재, 사람은 하나로 연계되어 있다는 이계호 박사의 이론을 토대로 좋은 흙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가지고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끼니별 색다른 먹거리가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몸을 일깨울 것이다.

 

또한 순창군 발효미생물진흥원에서 개발한 청국장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음식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서 현재 순창군이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효미생물 분야도 적극 활용하여 수료식 전‧후 장내 유익균주를 참가자별로 비교분석을 통해 향후 장내 유익균이 활성화되는 방안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건강장수연구소 일대 치유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가지고 있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의 성공이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치유관광의 선두주자로 순창군이 자리매김 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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