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평생학습관의 은평구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지역 작은도서관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수업 ‘책 한잔 어때요?’를 2019. 5. 16.부터 7. 18.까지 진행한다.
이 수업은 MBTI검사 기반의 ‘나의 공간, 상대와의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책읽기 방법론과 놀이수업 개발, 훼손도서를 활용한 리싸이클링,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며, 평생학습관 수탁체인 상명대학교가 평화교육단체 (사)피스모모, 모니카 영어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수업과 함께 소모임이 활발한 작은도서관들을 벤치마킹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 후속활동 지원 및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의 일회적 이용을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일상의 도서관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