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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 없는 위천면 만들어요 뉴스21통신
  • 기사등록 2019-04-23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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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거창군

거창군 위천면은 강천리 주변 무분별하게 방치돼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종 생활 쓰레기 및 무단폐기물을 수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수거는 강천리 마을 입구가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TV 등 폐가전제품은 물론 타다 남은 목재, 음식물 쓰레기 등 3톤 분량의 생활쓰레기가 대량 발견돼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일자리사업팀과 희봉위생공사가 합동하여 수거했다.

위천면은 앞으로도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클린지킴이 음성CCTV를 설치하여 청정 위천면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이나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발견될 경우 CCTV영상을 확보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정상준 위천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은 나 혼자가 아닌 면민전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가 이뤄져야 효력이 증대되는 만큼 깨끗한 지역문화 만들기에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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