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제주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 당도 12.5oBx 이상 품질 좋아, 첫 출하가격 11,000~12,000원/kg 전년과 비슷 박영숙
  • 기사등록 2019-04-22 14:41:56
기사수정


▲ 제공=제주도청


 올해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빠른 21일에 첫 수확할 예정이다.

 

 최근 3년간 첫 수확은 2016년 4월 23일, 2017년 4월 20일, 2018년 4월 24일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4월 21일 남원읍 신흥리 부무현씨가 재배한 하우스 감귤이 첫 수확해 출하한다고 밝혔다.

 

 2018년 기준 도내 하우스감귤 재배면적은 783농가 321ha이다.

 

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설하우스에서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하고 과실비대기에 유공타이벡을 피복해 당도 등 품질을 높였다.

 

 이번에 수확되는 부무현씨 하우스감귤의 당도는 12.5oBx 이상으로 높은 당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500g부터 800g, 1.5kg, 3kg 단위 소포장 형태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을 통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로 출하될 예정이다.

 

 첫 출하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kg당 11,000~12,000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수확 전 당산도 무료검사와 완숙과만 선별 출하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높이기 위한 물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현광철 감귤지도팀장은 ‘소비 트렌드에 맞춘 고품질 하우스감귤 생산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가 마무리 될 때까지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09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귀농인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 해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