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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 도시농부의 꿈 이루세요! - - 양천구, 오는 4월 27일(토) ‘양천도시농업공원’ 개장식 열어 - - 도시농업공원 내 숲속 산책로, 도시농업교육센터, 교육용·공공분양 텃…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4-22 1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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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인 ‘양천도시농업공원’ 조성을 마치고 오는 4 27() 개장식을 개최한다.

 

  최근 도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업’이 인기다. 농사를 통해 직접 기른 안전한 먹거리를 먹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어른들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신월동 산 174-1번지 일대에 24,078㎡ 규모의 ‘양천도시농업공원’을 조성했다. 오는 4 27() 오후 1 40분 양천도시농업공원 안 입구마당에서 열릴 ‘양천도시농업공원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시농업공원 안에는 구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숲 ▲체험학습장 ▲생태연못 ▲숲속산책로 ▲야생초화원 등이 갖춰져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도시농업교육센터와 ▲무릎을 굽히기 힘든 어르신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텃밭 2개소 ▲친환경텃밭도 마련되어 있다.


도시농업공원 내의 텃밭은 교육용 텃밭과 공공분양 텃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구가 운영하는 교육용 텃밭에서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부학교’와 어린이들이 ▲모종심기 ▲수확하기 등을 경험해보는 ‘어린이 체험교실’이 진행 중이다.

 

  교육용 텃밭을 제외한 텃밭은 각 동 주민센터와 취약계층인 50대 독거남(나비남)모임,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공공 분양했다. 공공분양 텃밭에서 나온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 많은 구민들이 여가생활도 즐기고 도시농업을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은 누구나 도시농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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