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예천군 해외 연수 추태 사건’ 이후 지방의원이나 공무원의 해외 연수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성남시 공무원노조 간부 17명이 2천257만 원의 성남시 예산으로 5박 6일 중국으로 해외 연수를 떠난다.
성남을 바꾸는 시민연대(준)(이하 성남시민연대)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 제3기 공무원노조 운영위원 17명과 인솔자 1명 총 18명이 2019. 4. 21~26, 5박 6일 일정으로 「제3기 공무원노조 운영위원 분야 2019년 선진지 해외 연수」를 떠난다.
지난해 9월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무원노조는 229개 항에 대해 단체협약을 체결했고, 합의 내용 중 ‘해외여행경비 포상규정에 근거하여 최대한 지원’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성남시민연대가 공개한 성남시 결재문서에는 ‘선진 노사문화의 정착 및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우리 시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제3기 공무원노조 운영위원 분야 2019년 선진지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되어 있다.
여행 주요 일정에 따르면, 21일 1일 차는 출국, 단동 도착, 22일 2일 차는 고조선 유적지 탐방, 23일 3일 차는 압록강 탐방, 고구려 문화유적지 방문, 24일 4일 차는 백두산, 25일 5일 차는 용정 대성중, 일송정, 해란강 방문, 항일 민족시인 윤동주 생가, 명동 학교 탐방, 연변 자치주 방문, 26일 6일 차 귀국으로 5박 6일 일정 중 연변 자치주 공무원노조 면담 일정과 출. 귀국 2일을 빼면, 4일 내내 관광일정만으로 계획되어 있다.
일정표만 보면 공무원 해외 연수보다 일반 관광객들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관광프로그램이다.
성남시민연대는 공무원노조의 역할은 공무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일원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성남시 공무원노조는 시민의 세금으로 관광성 해외 연수가 아니라, 누가 봐도 관광프로그램 일정으로 짜져 있는 관광을 떠난다며 비판했다.
또, 지방의회의 해외 연수는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공무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언론의 관심을 갖지 않고, 지방의회도 관광성 해외 연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관광성 해외 연수를 감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설명했다.
성남시민연대는 공무원 선진지 해외 연수를 관광일정만으로 계획하여 해외 연수 일정 프로그램의 문제와 단체협약만으로 전체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평하게 선발해야 하는 해외 연수의 혜택이 공무원노조 간부라는 이유로 특혜를 준 것이라며, 권익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민연대는 성남시 공무원노조 간부의 해외여행은 공무원 해외 연수가 아닌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지출된 여행 비용은 환수할 것을 요구했다.
울산 동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사진제공=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교육정책과 신서율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9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울산 남구 지적 행정,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지적 행정이 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담당자의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문제점을 발굴..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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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