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기온이 올라가고 학교, 축제 등 집단생활이 늘며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감시단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해 시민건강을 지킨다.
▣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요!
○ 질병관리본부의 지난 12일 발표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 중이며 13~18세, 7~12세 두 그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 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 3.17-3.23(12주) 20.3명 → 3.24-3.30(13주) 27.2명 → 3.31-4.6(14주) 32.2명 * (13~18세): 12주 47.9명 → 13주 71.6명 → 14주 90.0명 * (7~12세): 12주 51.9명 → 13주 67.1명 → 14주 86.6명 |
○ 또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매년 4월~6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아 어린이의 예방접종을 꼭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고, 전염기간 중 등원·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span>봄철 감염병을 예방하는 개인위생수칙>
▣ ‘2019년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4차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2018~2020)』을 기초로 매년 인천시의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 시는 올해도 2019년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와 군·구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기후변화 등 선제적 위해요인에 대비하고 ▲농축수산물부터 가공식품의 생산·제조부터 유통·수입 과정을 안전하게 점검 ▲학교, 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 기후 및 식품의 생산환경 변화, 1인 가구 증가·고령화 등 식생활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매년 수립하고, 빈틈없는 점검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생안전과·농축산유통과·수산과·특별사법경찰과·보건환경연구원·수산기술지원센터 등 유관부서와 민관이 공고히 협업하고 있다.
▣ 믿고 먹을 수 있는 인천의 바른 먹거리(농축수산물 유통 관리)
○ 인천시는 우선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을 위해 연중 잔류물질 검사를 시행하고, 도매시장·가공 및 포장업장 등의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 25년이 돼 노후화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대신해 남촌동 17만3천188㎡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새로운 농산물도매시장을 조성하고 연 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도 연말 쯤 시설현대화 연구 용역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수산물 도매거래가 이뤄지는 인천의 7개 산지위판장(수협중앙회, 인천수협, 옹진수협, 영흥수협, 경인북부수협 위판장)에 대해서도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 시는 또 농축산물의 안전한 가공과 유통이 이뤄지도록 인천의 4,247개 도축업·가공업·판매업·보관운반업 등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 점검 및 축산물 수거·검사를 지속 시행한다. 특히 3월~5월에는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특별 점검을, 기온이 더 올라가는 5월부터 축산물, 생산단계 계란 등에 대해 중점 검사를 시행한다.
○ 이와 함께 식품의 제조 ‧ 유통 ‧ 판매단계에서 위해물질 사전 차단 및 안전한 먹거리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 어린이집 영유아, 청소년 등 맞춤형 영양관리 강화
○ 시는 또 어린이집, 학교 매점 등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관리를 강화한다.
○ 우선 100인 이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지원율을 지난해 98%에서 2020년 100%까지 높일 방침이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하고,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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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종천면 산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또막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부침개와 막걸리의 맛있는 만남’을 주제로, 전년도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그늘막 설치와 먹거리 부스 확충 등 관람객 편의에 중점을 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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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연속 선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별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안전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태백시는 겨울철 결빙취약지 안전 개선과 농촌 고령층 온열질환 .
태백시,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결빙 등 각종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