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공무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가장 오래되고 인지도가 높은 기술기반 중심 액셀러레이터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를 방문했다.
ㅇ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창업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고,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대전시의창업 정책을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ㅇ 액셀러레이터는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지원 및 업무공간,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를 말하며 뉴욕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ERA는 2011년 설립 이후 경쟁을 통해 선발된 180여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ㅇ ERA는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뽑은 15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매년 2,000여개 초기 창업기업의 신청을 받아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초기 투자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원 및 500여명이 넘는 멘토들을 통한 멘토십 등을 운영한다.
ㅇ 또한 매년 뉴욕시의 700여개 이상의 회사를 초대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 서비스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잠재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ㅇ ERA 대표인 무라트 악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