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월 16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100세를 위한 어르신 식생활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4월 ∼ 10월 : 10개소, 개소당 4회씩 총 40회 실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은 도내 노인인구가‘15년 14.8%,‘18년 16.4%(전국‘15년 13.1%, ’18년 14.7%)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노인은 만성질환 및 면역력이 낮고, 활동성·소화·경제적 문제로 저영양 상태가 되기 쉬워 식생활에 취약할 수 있어 이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양교육 및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 위생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암예방, 간질환예방, 고혈압예방, 당뇨병예방 및식품위생 관리와 건강음식 레시피로 조리실습, 시식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에 대비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것을 기대하며,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 의식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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