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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 토착종교가 탄생한곳...,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9-04-17 10:55:56
  • 수정 2019-04-17 2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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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삶문화 옥당박물관

  (전남/북/뉴스21)송태규기자= 백제시대에 침류왕 원년(384)에 인도 승 마리난타가 법성면 진내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하였고 한국의 토착종교인 새시대의 종교 원불교가 탄생한 곳이다, 우리삶문화 옥당박물관이 건립되어 고대부터 내려온 불교의 고장이라는 전통성을 부각시키고 영광 출신인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강항을 재인식하는 전시와 한국의 시대적 상황에의해 필연적으로 탄생된 원불교를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식전달의 이해와 한국 전통사상을 소개한 곳이다.


우리삶문화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조상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하고 가치있는 유물을 생동감있게 전시하고 세계의 문화유산을 함께 소개하고있다. 우리삶문화 옥당박물관은 영광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영광 출토 유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일부 유물은 외국의 중요한 유물로 전세계 선사시대를 눈여겨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


또한 토기,청자,백자 제작과정과 불상 조성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어린이,학생,일반인들에게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







▲ 융무당

  융무당은 고종5년(1868)에 신무문 밖 북악산 기슭의 경복궁 후원지역(현재 청와대 위치)에 중건된 건물이다. 융무당과 융문당 일대의 넓은 공터은 후원의 다목적 공간으로 국가에서 과거를 치를 때와 무술대회를 열 때 시험장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융무당은 국왕이 친히납시어서 군사훈련을 시범사열 할 때와 국왕이 문무 고위 관리들과 활쏘기를 할 때 사용되었다. 그러나 일제는 1929년 5월에 융무당과 융문당 등의 건물을 헐어다. 한강로의 일본인 절 용광사를 짓는데 사용하였으며 그 자리에는 조선총독의 관저를 지었다.


해방 후 1946년 원불교가 인수하여 융무당은 서울교당 생활관으로 융문당은 서울교당 법당으로 사용되다가 영광으로 두건물이 이전되었다. 융무당은 우리삶문화박물관의 부속건물로 복원되었고, 융문당은 영산선학대학 주변에 복원되었다.


융무당과 융문당은 일제 강점기에 훼철된 경복궁의 전각 중 그 존재가 확인된 몇 안되는 건축물로 조선후기 궁궐의 건축양식을 확인할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함께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 박물관 이용안내*


* 관람시간: 10: 00~ 17:00

* 정기 휴관: 매주 월요일

* 관람요금: 무료

* 개관: 2007.9.20

* 주소: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36번지

* 전화: 070 7011 6887, 070 7011 6820, 061 352 8060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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