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전연옥) 3~6학년 학생들은 12일 1시부터 2시까지 청라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마을에서 가장 큰 저수지를 둘러보면서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저수지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주울 때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했다.
서덕원 학생(6학년)은 “저수지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이 있어 정말 놀랐으며, 오늘 봉사활동을 하면서 뿌듯하기도 했고 앞으로는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