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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양평군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이달 13일 지평면 옥현리 김효성 농가의 첫 모내기와 16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농가를 시작으로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영)에서는 첫 모내기에 참석하여 못자리관리와 모내기 후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추석이 빨라서 조생종벼 생산에 농가지도를 하고 있으며, 조생종벼 수확 일정에 맞추어 모내기 기술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청 일변도의 품종에서 양평지역에 맞는 고품질 양평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참드림벼를 재배하여 고품질 양평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첫 모내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되었으며, 밥맛 좋은 월백벼, 고시히카리 등의 품종을 이앙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과장 이상호)은 지금부터 벼농사의 시작이며, 향후 5월 말까지 양평지역 이앙시기이므로 벼농사 못자리 관리와 이앙에 따른 병해충관리, 생육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여 지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