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 2의 청년같은 젊은 인생을 미리 준비하자!!
  • 나장용 사회2부
  • 등록 2019-04-15 18:37:10
  • 수정 2019-04-16 20:41:39

기사수정
  • - 나의 취미로 시작된 실버세대 행복 찾기 여정

제 2의 청년같은 젊은 인생을 즐기는 오늘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궁굼하십니까?


아주 특별한 분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청춘이라는 단어가 어쩌면 이분을 두고 하는 말 같다.


▲ [분재를 설명하는 모습]


38년 동안 농협에서 근무하고 실버세대에 문을 두드린 최병일(신탄진농협협동조합 전,상임이사)을 소개합니다.

현재 나이 65세 임에도 청년같은 건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은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직접 작업한 나무 분재 및 작업실]


퇴직하기 15년 전부터 나무분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자기개발에도 열정을 쏱았다.

현역 시절에는 집과 직장만 알고 열심히 일만 하던 그가 현재 분재 전문가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


▲ [사랑스런 나무분재]


그도 처음에는 퇴직에 대한 고민과 정년 후 제 2의 인생에 대해 심각한 고뇌의 길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나의 장점과 특기가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무분재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틈틈히 이론 공부와 실습에 매진한 결과 지금은 프로급 이상의 전문가로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이런 조언을 한다.


▲ [나무분재 작품]


요즘은 실버세대가 되어도 청년층 대열로 분류 되어 한참 일할 나이에 인생 2막을 맞이해야 하는 현실이 아쉽다. 그는 취미와 일을 병행할수 있는 나만의 장점이 무었일까 고민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세월의 빠름은 한 순간이기에 지금이라도 늦지 았았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를 누리는 특권이라 말할수 있다. 시간의 흐름을 즐기고, 나의 노후를 스스로 개척하고 재테크 할수 있는 일과 취미를 찾자.


앞으로 농업과 농촌이 보다 나은 삶으로 윤택하게 변화되기를 희망하며, 그는 지금도 분재에 열정과 사랑을 담아 달리고 있다.

이분과 같이 실버세대의 왕성한 또 다른 인물을  찾아 나서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