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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체육회, ‘DGIST 조정부’ 대상...재능 나눔 기부 실천! - 함께 저어 협력하며 이루어보자!!!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4-15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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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스포츠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프로그램 일환으로 조정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을 통해 DGIST(총장, 국양)조정부에 대한 조정훈련 재능 기부를 진행 중이다.


▲ 인도어 조정훈련 모습


대구상수도본부 조정팀은 현재 5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DGIST 조정부를 대상으로 3월 말부터 DGIST 스포츠센터에서 조정 이론 및 기본자세, 조정기술 전반에 대한 지도를 해오고 있다.


또한, 달성군에 위치한 낙동조정장에서 수상훈련을 위한 경기정 준비 및 조립 등에 대한 현장 교육과 선수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 실외 조정훈련


이번 조정훈련 재능 기부는 금년 말까지 주 1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DGIST2013년 조정부를 창단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대학조정대회 종합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2015년부터 매년 MIT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대학들이 참가하는 DGIST 세계명문대학조정축제 개최를 통해 DGIST 뿐만 아니라 대구시 및 달성군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 해오고 있다.


DGIST 조정부 김진솔 회장은 실업팀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 선배님들로부터 부족한 부분에 대한 1:1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나 뿐 만아니라 조정부 회원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경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감독은 사실 학업과 조정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쉽 지 않을 텐데도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조정부 학생들을 보면 우리 선수들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득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시체육회는 앞으로 조정은 물론 스포츠 종목별로 다양한 재능과 나눔 기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 한 재능기부 문화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어 미래 대한민국과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육성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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