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예정 - 4월 16일~23일 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방문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4-15 10:56:28
  • 수정 2019-04-15 10:57:49
기사수정


▲ 사진제공=청와대

▲ 사진제공=청와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입니다.또한, 중국, 인도, 유럽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석유화학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단지,‘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30억불)’가 작년 10월에 완공된 바 있다.


우리와 투르크메니스탄은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는데, 이제는 플랜트 건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플랜트 운영 및 생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全주기적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브리핑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등으로 산업 다변화 전략을 추진 중인데,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감안하면, 그 협력 잠재력은 매우 크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역내 수송허브화 전략’에 따라 철도, 도로 등 다수의 인프라 건설을 추진 중인데,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하는 등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할 여지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 계기에 ‘한국-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 프로그램’을 논의할 기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에너지 플랜트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교통·물류, 헬스케어, ICT, 제조업 등 양국의 협력분야를 다변화하는 계기도 마련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청와대 경제보좌관 브리핑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03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