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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추진 - 1인당 20만원으로 증액, 5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4-12 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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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1인당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5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5월 중 신청자에 대한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농협에 자부담 3만원을 납부하면 20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이 신청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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