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프로젝트 보라 <소무>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11일(목) 벨기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8개국을 순회하며 한국의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후보 작품 40개(공연 27개, 전시 13개) 중에 해외 한국문화원과 현지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선정된 16개(공연 8개, 전시 8개)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선보인다. 4월부터 프로그램을 선정한 기관들과 공동으로 18개국에서 공연과 전시를 추진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분야의 진출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의 대표 무용・연극 공연장 중 하나이자, 1905년에 개관하여 유서 깊은 바리아 극장(Théâtre Varia)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한국 현대무용단체 ‘아트프로젝트’의 <</span>소무(SOMOO)>와 ‘시나브로 가슴에’의 <</span>이퀄리브리엄(EQUILIBRIUM)>, <</span>해탈(HAETAL)> 등 한국 현대무용 특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과 바리아 극장이 2년 전부터 논의해 맺은 결실이며, 유럽 극장을 대관한 공연이 아닌 자체 기획공연으로서 한국의 여러 무용 작품을 한 번에 선보이는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인정받았으나 해외에는 올해 처음으로 진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 2017년에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한 창작국악팀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는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span>쿨콘>을, ▲ 지난해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을 수상한 ‘극단 하땅세’는 6월 스페인 마드리드와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2018년 신작 <</span>그때, 변홍례>의 첫 해외 공연을 준비한다.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극장은 리투아니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공연장으로서 한국 연극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 숙명여대박물관은 5월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span>한국의 공예 어제와 오늘>을, ▲ 킴킴갤러리는 6월부터 호주 시드니를 대표하는 비영리독립미술관 4에이(A)아시아현대예술센터와 협력해 공연과 함께하는 <</span>테이크 앳 페이스 밸류(Take at face Value)>를 전시한다. ▲ 리얼디엠지 프로젝트는 7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span>경계협상> 전시 순회를 한다. 9월에는 브라질 쿠리치바 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전시하는 이 전시는 영국 런던과 내년 초 프랑스 파리까지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 오시아이(OCI)미술관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시 <</span>그 집>을 중국 북경과 일본 동경, 요코하마에서 순회하며 전시하고, ▲ 코리아나화장박물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의 전통 모자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 <</span>꾸밈_모자로 전하다>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트레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우리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예술을 고루고루 소개하겠다. 또한 향후 우수 프로그램들이 해외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이나 소개 자료에 대한 상담(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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