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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수원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청결 택시’ 10대를 선정하고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민과 택시법인 및 조합으로부터 친절·청결 택시 운전자 49명을 추천받아 근무경력, 법규 위반 내역, 봉사실적, 차량 청결 상태 등을 심사하고 면접을 거쳐 지난달 ‘2015년 상반기 친절·청결 택시’를 선정했다.
친절·청결 택시 선정자에게는 친절·청결택시 인증서와 인증스티커, 운전자 명함, 근무복 등이 주어진다.
시는 선정자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인 자체 심사를 실시하고 기준 미달자는 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택시 친절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친철·청결택시 선정자, 택시 운수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 친절·청결 다짐 결의, 인증스티커 부착식 등을 가졌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친절․청결 택시로 선정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한 택시운행으로 수원시민은 물론이고 우리시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수시로 친절·청결 택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오는 8월 중 하반기 친절·청결 택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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