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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우리나라 ODA는 23.5억불, DAC 국가 중 15위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 ‘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 발표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4-11 11:08:26
  • 수정 2019-04-11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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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교부(카카오 맵 캡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9 4 10일 현지시각 15(한국시간 22),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29개국)들의 2018 ODA잠정통계* 발표했습니다.

* 2018 ODA 확정통계는 ’19.12월에 발표


DAC 회원국 전체 ODA 규모* 1,530억불이며,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 대비 ODA 비율(ODA/GNI) 평균은 0.31%입니다.

* ’18년 실적부터 측정기준이 순지출에서 증여등가액으로 변경


우리나라 ODA 규모는 양자원조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2억불 증가한 23.5억불을 기록, DAC 국가 중 15*(2017 15)입니다.

* 순위 : 미국(1), 독일(2), 덴마크(14), 대한민국(15), 벨기에(16)....아이슬란드(29)

우리나라의 GNI 대비 ODA 비율(ODA/GNI) 0.15%로 전년(0.14%) 대비 0.01%p 증가했습니다.

< 2018</span>년도 우리나라 ODA 잠정통계 (증여등가액 기준, 백만불) >

구 분

2017

2018

증감률(%)

비중(%)

ODA (A+B)

2,152

2,351

9.2

100.0

- 양자간 ODA (A)

1,566

1,728

10.4

73.5

무상원조

1,034

1,126

8.9

(65.2)

유상원조

532

602

13.3

(34.8)

- 다자간 ODA (B)

586

623

6.2

26.5

ODA/GNI(%)

0.14

0.15

-

-



[1] OECD 발표 주요내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리) 410(현지시간 15:00, 한국시간 22:00)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회원국들의 2018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를 발표했습니다.


2018ODA 확정통계는 '1912월 발표예정(OECD)


OECD DAC 회원국 전체 ODA 규모는 1,530억불(증여등가액*)이며,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ODA/GNI) 평균 0.31%입니다.


* 2018년 통계부터 DAC의 유상원조 측정기준이 순지출(지출액-상환액)에서 증여등가액(지출액-현재가치로 환산한 원리금)으로 변경

주요국가의 GNI 대비 ODA 비율(ODA/GNI)은 영국이 0.7%, 독일 0.61%, 미국 0.17%, 일본 0.28% 등을 기록하였습니다.

국가별로는 DAC 29개 회원국 중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은 ODA 규모가 증가한 반면, 12개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ODA 규모가 감소한 주요 국가 중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공여국난민비용 감소, 일본은 다자원조 감소 등에 기인합니다.


우리나라의 2018년 원조규모는 양자원조 증가 등으로 2017(21.5억불)에 비해 9.2% 증가23.5억불이며, DAC 회원국 중 15(201715)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전년대비 0.01%p 증가한 0.15%를 기록했습니다.

* 우리나라 ODA/GNI(%) 추이: (’16) 0.16 (’17) 0.14 (’18) 0.15


[2] 2018년 우리나라 ODA 주요내용

우리나라 2018ODA23.5억불이며 양자원조 17.3억불(73.5%), 다자원조 6.2억불(26.5%)로 구성됐습니다.

< 2018</span>년도 우리나라 ODA 잠정통계 (증여등가액 기준, 백만불) >

구 분

2017

2018

증감률(%)

비중(%)

ODA (A+B)

2,152

2,351

9.2

100.0

- 양자간 ODA (A)

1,566

1,728

10.4

73.5

무상원조

1,034

1,126

8.9

(65.2)

유상원조

532

602

13.3

(34.8)

- 다자간 ODA (B)

586

623

6.2

26.5

ODA/GNI(%)

0.14

0.15

-

-

양자원조 중 무상원조 11.3억불(전년대비 8.9% 증가)이며 차관을 제공하는 유상원조 6억불(전년대비 13.3%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양자원조의 지역별 비중 아시아 45.8%, 아프리카 26.5%, 중남미 10.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17) 아시아 49.3%, 아프리카 24.7%, 중남미 9.9%, 기타 16.1%

소득그룹별*로는 저소득국 하위중소득국 각각 20.6% 49.0%지원하였으며, UN 분류 기준에 따른 최빈국** 대상으로는 전체 양자원조 중 35.3%를 지원하였습니다.

* 세계은행 ’171인당 GNI 기준(저소득국 : $995, 하위중소득국 : $996$3,895)

** UN이 인적자원·경제적 취약성 등에 따라 3년 주기로 분류(탄자니아, 미얀마 등)

분야별로는 교육(368백만불), 보건(272백만불) 사회 인프라 에너지(470백만불), 교통 및 물류(445백만불) 경제 인프라 두 분야에 대한 지원이 양자간 원조의 7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자원조 지원규모는 6.2억불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UN(3.26백만불)에 대한 출연은 일부 감소하였고, 세계은행(19.85백만불), 지역개발은행(17.78백만불)에 대한 출연·출자는 증가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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