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출 플러스 전환 위해 범정부적 역량 집중 - ◇ 무역금융 업무협약(4.1)에 이어 「수출마케팅 지원강화 방안」 발표 - ◇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 에 지자체도 참여 - - 부산 자동차부품 수출물류지원시스템(밀크런) 등 70여개 지역기반 수출일… 뉴스21통신 조기환
  • 기사등록 2019-04-11 10:48:15
기사수정

▲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 4.10일 「수출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함

ㅇ 지난 3.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서 부처‧지자체‧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수출지원 정책을 조정하고,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1.21일 개최)를 「수출전략조정회의」로 확대 개편키로 한 바 있음

ㅇ 4.1일 무역금융 업무협약(무보-시중은행)을 통해 수출채권 현금화 보증상품 등을 출시한 데 이어 금번 회의에서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의 마케팅 분야 후속조치인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 성윤모 장관은 “각 부처‧기관‧지자체별로 추진 중인 수출지원을 위한 노력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복과 비효율을 없애고 지원사업간 연계를 강화해야 정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음 

ㅇ 아울러 “수출전략조정회의가 대한민국 수출 정책의 방향타를 잡을 것이며, 분산된 수출 지원정책을 국가 차원의 관점에서 조정하는 한편, 수출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수출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함  
□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수출활력촉진단 실적 및 수출활력상황실 활성화 등을 포함한 (1)「수출애로 조치현황 및 향후계획」과 「수출활력 제고 대책」(3.4) 후속조치로 글로벌 파트너링 활성화, 수출전시회 효율화 등 (2)「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을 확정하였으며, (3)산업정책과 연계한 근본적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음

(1)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 금번 회의에서는 ➊글로벌 파트너링(GP) 강화, ➋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운영, ➌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방안」을 확정하였음

➊ (글로벌 파트너링 지원 강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링(매칭 상담회) 지원을 강화하기로 함

ㅇ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반도체, 조선 등 위기업종, 신산업, 스타트업 등 3대분야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하기로 하였음.

ㅇ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링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글로벌 파트너링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성 바이어 정보를 수출기업에 적시 제공하고, KOTRA 및 유관기관의 해외 바이어 DB 통합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

ㅇ 이를 통해 `19년 2,200여개사의 국내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수출 계약 실적*이 6억불 수준으로 대폭 증가(+43%)하도록 할 계획임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산업통상자원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01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동구, ‘일자리 매칭데이’로 60명 채용 연계
  •  기사 이미지 정계숙(전 동두천시의원)...‘제9회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