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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육센터,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 동아리 지원사업 모집
  • 뉴스21통신
  • 등록 2019-04-11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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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개 청소년 동아리에 활동비 지원과 더불어 그린멘토 교육 및 그린잡 체험활동, 결과 공유대회 진행


▲ 꿈꾸는 초록씨 모집안내 웹자보(사진제공=뉴스와이어)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18일(목)까지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의 참가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2018년에 이어 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기후변화, 생태계다양성, 미세먼지, 친환경생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현안들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의식 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꿔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총 12개의 동아리에게는 연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그린멘토 파견을 통한 전문적인 녹색진로교육, 여름방학 중 그린잡 체험특강, 활동 공유대회 등을 통해 진로탐색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고 깊게 환경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녹색직업들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조건은 수도권의 고등학교, 청소년단체 등에 소속 된 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 동아리이며(단, 고등학생이 주축이 되는 중고등연합동아리는 가능), 환경현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활동의 의미를 널리 펼쳐야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열정과 끼가 넘치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안내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설립된 녹색교육센터는 우리나라의 대표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로 환경 동아리지원활동, 녹색진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녹색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교육을 통해 잠재된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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