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쾌거’…전하2동·방어동 동시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2건 동시 최종 선정- 2026년부터 456.25억원 투입 노후 도시환경 개선- 사진제공= 울산 동구청◈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를 주관 기관으로 하여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 400개관을 선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자유기획’,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네 가지 유형 추진
작년에 이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 도서관별 다양한 인문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유형(300개관), ▲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도서관 협업 인문프로그램인 ‘자유학년제’ 유형(20개관), ▲ 참여자 중심의 인문고전 독서활동인 ‘함께 읽기’ 유형(40개관), ▲ 삶을 돌아보는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함께 쓰기’ 유형(40개관)의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유기획 유형에서는 대구 북부도서관, 순천 삼산도서관 등에서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에 대응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환경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청주 오창호수도서관 등에서는 건축과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서울 금천 금나래도서관, 인천 검단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주제도서 읽기 프로그램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화두에 대한 인문학적 답을 찾아간다.
▲ ‘자유학년제’ 유형 사업에 참여하는 한성대 학술정보관, 부산해운대도서관 등에서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예술, 매체(미디어),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로 인근 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의 꿈,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참여자 중심의 심화과정인 ‘함께 읽기’ 유형은 참가자 중심의 능동적 인문 참여 활동을 목표로 참가자가 함께 독서와 토론을 하고 지혜를 탐구하는 과정이며, 안양 관양도서관, 서귀포시 서부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 시 쓰기, 자서전 쓰기 등 ‘함께 쓰기’ 프로그램은 수원 대추골 도서관, 장성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발적 인문동아리로 나아가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3.1 운동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살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특히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자유기획 및 자유학년제 유형 사업을 통해 3.1 운동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살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도서관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역사 속에 잠든 무명의 영웅을 기억하고 재조명한다. ▲ 서울 글마루 한옥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서 만들기, 유적답사, 시 낭송 대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직접 느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광주 상록도서관 등에서는 각 지역의 독립운동과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강연, 탐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그밖에도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해 사업 유형에 맞춰 청소년, 주부, 청년, 직장인,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이 인문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www.libraryonroad.kr)에서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과 일정을 확인한 후에, 해당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전반적 만족도는 2016년 83.7점에서 2018년 89.7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왔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 동구,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쾌거’…전하2동·방어동 동시 선정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2건 동시 최종 선정- 2026년부터 456.25억원 투입 노후 도시환경 개선- 사진제공= 울산 동구청◈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
울산 동구, ‘2025년 으뜸시책’ 선정…관광·청년·돌봄 분야 두각
[뉴스21 통신=박정임기자 ]울산 동구, ‘2025년 으뜸시책’ 선정…관광·청년·돌봄 분야 두각울산 동구 2025년 으뜸 시책 선정◈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동구는 한 해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