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0일 구청 청렴관에서 구민이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친밀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CS 강사의 강의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 등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원인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친밀감 형성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 모색 등 지방분권시대에 임하는 자치단체 공직자의 자세와 방향에 대한 교육이 주 내용을 이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주민에 대한 감성적 배려가 전제돼야 한다”며 “행정서비스와 지방분권의 궁극적 목적이 주민 행복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공직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고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