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  (왼쪽부터)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와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가 기금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  서울숲공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9일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와 서울숲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스타벅스로부터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나무를 심기 위한 총 2억원의 기금을 전달받았으며, 스타벅스 파트너 250여명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기금은 스타벅스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기부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그리너 스타벅스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해주고 해당 금액을 적립해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스타벅스는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10일, 전국 12개 지역, 20개 공원에서 릴레이로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20개 공원에서 20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및 시민과 함께 2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공원을 가꾸며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의 건강성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47그루는 1년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약 1.68kg)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는 2만 그루의 나무는 경유차 426대가 1년간 배출하는 미세먼지(715.68kg)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는 “이번 스타벅스의 후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맑은 공기를 선사할 수 있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공유 자산인 공원의 질을 높이고 공원녹지 보존을 위해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원을 가꿔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전국 도시공원 캠페인이다. 2015년 은행연합회 및 22개 회원사와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두 번째 사례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개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숲공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중심의 공원운영을 위해 힘써왔으며, 축적해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서울숲컨서번시라는 전담조직을 꾸려 서울숲공원을 경영하고 있다. 서울숲컨서번시는 녹지·시설의 유지관리 및 이용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마케팅과 시민들과의 소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료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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