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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36억원 투입해 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나서 - ○ 서울시 최초 1억4천만원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대책용역 완료 - ○ 2018년?2021년까지 총 36억원으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개선 뉴스21통신 장은숙
  • 기사등록 2019-04-09 15:59:30
  • 수정 2019-04-09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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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최초로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용역’을 올해 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에 나선다.

구는 이번 용역결과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우선순위 정립 △안전한 통합로 조성사업을 위한 국·시비지원 계획 마련 △안전 관련 주민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구는 우선 통학로 안전 확보가 시급한 창동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보차분리시설 확충,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불법주차 단속용 CCTV 설치, 과속경보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그밖에도 오봉초교 등 10개교에 옐로카펫 설치, 누원초교 등 14개교에 과속경보표지판 확대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통행 제한속도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시설들을 정비했다.

올해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2단계 사업으로 통학로 확보가 미흡한 창림초교 등 8개 어린이보로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안전시설 확대는 물론 교육, 지도, 단속,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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